하용조 목사와 이어령 교수의 도쿄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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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무력화시키고 진리를 훼손시킴으로 인해 죄인 된 자들이 거듭나지도 않고 진리에 눈뜨지도 못했는데 그들에게 교회의 문을 열어 진리와 무관한 기독교인이 되게 했다면, 그보다 더 가증한 사기행위가 또 있겠는가? 그것은 천국을 닫아 버리는 행위로 그 자신은 물론이요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짓이다(마 23:13).

  하나님은 목사라고 나서기만 하면 그에게 귀를 열어 주시고 눈을 뜨게 하시어 진리의 말씀을 듣고 진리의 빛을 보게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세우시지 않은 자가 성경에 없는 짓을 하게 되면 오히려 그의 눈을 멀게 하시고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어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마음으로는 깨닫지도 못하며 심지어 회심하지도 못하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들의 육체적 질병은 물론이요, 정신적, 영적 질병도 치유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을 만듦으로써 그들이 이생뿐 아니라 사후의 생에서도 멸망당하게 하신다(요 12:40, 마 13:15을 읽어 보라).

  이런 일을 교회라는 이름으로 자행하고 있다면, 그 자는 교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진리를 훼손시켜 많은 사람들을 파멸로 이끄는 주범이 되는 것이다.

  7월 23일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일본에서 펼친 “러브 소나타”(이런 용어는 성경에 없다.)를 일본 복음화를 위한 문화선교라고 이름 붙이고, 그 교회에 다니는 연예인들을 내세워 노래와 춤 등으로 굿판을 벌였는데, 그중에 하이라이트는 전 문화부장관을 지낸 이어령 씨에게 세례를 준 일이었으며, 그 일이 신문에 소개되었다. 이어령 씨가 자기 딸에게 소원이 뭐냐고 물었더니 하용조 목사를 만나라는 것이었다는데 어떻게 해서 그가 도쿄의 한 호텔에서 세례를 받게 된 것일까?

  이어령 씨야 성령으로 거듭나지도 않은 사람이기에 영적 분별력은 물론이요, 영적으로 무지한 것은 뻔한 일이지만, 수년간 목회를 해왔고 연예인들을 포함해서 유명한(?) 사람들을 데리고 적어도 30년 이상 설교를 했을 하용조 목사가 성경적으로 심각한 오류를 범한 것을 보고 필자는 매우 실망하였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문화선교 집회란 이름으로 깔아뭉개면서 일본 복음화 운운한 것은 그가 성경적 지식이 결여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밟고 서서 세상을 즐겁게 하는 마귀의 종같이 보였다.

  그날 벌어진 일들을 근거로 그 일이 성경에서 얼마나 멀어진 일이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와는 얼마나 무관한 일인가를 짚어 보려고 한다. (이하 인용 부분은 <동아일보>에서 발췌했으며, 그중 괄호 친 내용은 필자의 글임을 밝혀 둔다.)

  1. 세례를 받은 이어령 씨의 말, “세례를 받고 거듭난다고 하는데 그래서 세례 때 쓰는 물을 양수에 비유한다.(성경에 없다) 양수가 막 터지려고 하는데 고통스러웠다.(그런 일도 성경에 없다)... 그런데 물을 막 부어 버리더라고.”

  베스트셀러 작가로, 교수로, 언론인으로, 지성인으로, 장관으로 생을 엮은 그가 하나님과의 교감에서는 빵점인 것이다. 그의 말을 들어보라. “솔직히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대학 합격통지서를 받은 것과 같아. 세례를 받았다고 내가 독실한 신자가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지. 하나님이 계시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2. 하용조 목사는 하나님을 믿지도 않은 사람에게, 즉 자신이 죄인임을 인지하지도 않고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 이어령 씨 자신의 죄를 제거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가 삼 일 만에 살아나신 그 일을 믿고 영접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왜 세례를 줬는가?

  ① 세례는 절대로 죄인이 거듭나게 하는 수단이 아닌데 하목사는 그에게 그렇게 설명한 것 같다. 하목사 자신도 거듭나지 않은 교인임이 분명하다(<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벧전 3:21을 읽어 보라. 세례란 성경에 있지도 않는 용어로 카톨릭이 만들어 쓴 것이다).

  ② 침례를 베풀려면 자기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해야지 도쿄의 호텔이 어디 교회인가? 하기는 온누리교회에 침례탕이 있을 리가 있는가? 하목사가 그 자리에서 했던 말을 들어보라.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것만 기적이 아니라 이선생이 세례를 받은 것도 기적이다(그런 비성경적인 일은 기적이 될 수 없다). 이선생이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일본의 지성 사회가 변할 수 있다는 증거다.” 하목사는 세례의 힘(?)을 믿는 가짜 목사임이 드러난 것이다.

  그곳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도 거명하지 않았고, 십자가도, 그리스도의 복음도, 죄인의 회개도, 예수님을 믿고 영접함도 없이, 오직 세례 받는 자와 세례 주는 자만 있었다. 따지고 보면 세례만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거듭남이 아니기에 이어령 씨는 오늘 죽으면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고통당하게 된다. 하용조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아흔아홉 명의 의인들보다 회개하는 한 사람의 죄인을 더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다(눅 15:7). 온누리교회에는 회개할 필요를 알지 못하는 교인들만 우글거리고 있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그런 교회를 하나님께서 세우셨을 리가 만무하다.  BB
출처 :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07년 09월  (통권 186 호)   page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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