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스가 “이스라엘 왕”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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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역대하 28:19에 ‘이스라엘의 아하스왕’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아하스왕은 유다 왕으로 알고 있습니다.”



A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라는 말을 언제 어떻게 사용하셨는가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은 야곱의 새 이름으로, 하나님께선 그에게서 나온 민족을 지칭하실 때 ‘이스라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언약을 받은 백성으로서 이름이고 유대인 전체에 대한 대표적인 이름입니다. 그러나 이 이름은 솔로몬 이후 왕국이 분열되면서 북쪽의 열 지파에게만 한정적으로 쓰이고 남쪽의 두 지파는 거의 ‘유다’라고만 불렸습니다. 이러한 명칭의 분리는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올 때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그 이후로는 다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됩니다. 느헤미야를 통해 바빌론 포로가 귀환될 때, 돌아오는 백성들은 분명히 ‘유다’의 백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라는 요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이러한 용어의 통일은 족보를 명확히 제시해 줄 때를 제외하고는 시약 시대에까지도 이어져서 유다 자손들도 ‘이스라엘’로 불려집니다. 그러나 문제는 왕국이 분열되어 있을 때에도 극히 제한적으로 ‘유다’가 ‘이스라엘’로 불려진 사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의 하나가 역대기하 21:2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여호사밧왕“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94년 2월호 <마태복음 연구 2>를 참고 하십시오.

또 한 경우가 지금 다루고 있는 역대기하 28:19인데, 이 경우에 있어서는 그가 이스라엘의 왕들처럼 살았던 그의 악한 행실 때문에 그렇습니다. 역대기하 28:2에 보면 「그가 이스라엘왕들의 길로 행하였고, 바알들을 위하여 주조한 형상을 만들었으며」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록 그는 유다 왕국의 왕이었으나 그의 행실은 타락한 북이스라엘 왕들과 동일시되었습니다. 그의 악한 행실로 인해서 유다 자손들은 벌을 받게 되었고(대하 28:3-8), 그의 생활이 악한 이스라엘 왕들과 그렇게도 밀착되어 있으므로 그는 이스라엘 왕으로 언급이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유다의 왕들 중에는 악한 왕들이 종종 있었고,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한 왕은 아하스 외에도 여호람이 있었습니다(왕하 8;18, 대하 21:6). 그러나 여호람의 경우는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한 것이 아합의 집이 행한 대로 행했다는 것에 한정된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앟ㅂ의 사위가 된 여호람을 제외하고는 “이스라엘의 왕들의 길로 행한” 왕은 유일하게 아하스 한 명 뿐이었는데, 그의 혈연관계가 여호사밧과 여호람처럼 분명하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이스라엘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이스라엘 왕들처럼 취급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죽었을 때 그를 “이스라엘 왕들의 묘”에 들이지 않았다는 것이 이슈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대하 28:17). BB
출처 :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4년 7월  (통권 28 호)   page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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