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역사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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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 교회에 필요한 성경
2.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역사적 배경
3.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과 출간에 쓰임받은 하나님의 사람과 손길
4. 한국 교계의 반응을 통한 검증
5. 열매로 나무를 안다.
6. 결론





1. 한국 교회에 필요한 성경

최초의 우리말 성경인 <예수셩교젼셔, 1887>부터 가장 최근의 한글 번역본들에 이르기까지 제도화된 교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글 성경 번역의 역사는 성경 변개의 역사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 1994>을 제외한 한글 번역본들은 변개된 원문에서 번역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오류들을 양산해 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말 성경을 비뚤어진 길로 가게 한 주범은 다름 아니라 성경을 번역, 출간한다는 대한성서공회와 그들과 함께한 교계 지도자들이다. 변개된 성경으로 인해 한국 교회는 비성경적인 한국식 기독교가 되었으며, 성경적 교리와 신앙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진리를 갈구하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번역, 출간되도록 하셨으며, 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있는 역사가 계속됨으로써 한국 교회 앞에 많은 열매들을 내고 있다.


그동안 말씀보존학회는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과 단행본 도서들을 통해서 <한글킹제임스성경>에 근거하여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성경적인 기사들과 연구 논문을 제시함으로써 이 땅에 바른 성경과 바른 교리, 바른 신앙이 정착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모든 믿음과 실행의 근간이 되는 바른 성경의 역사는 물론, 성경 변개의 뿌리와 나쁜 열매들에 대한 성경적 비평을 통해서 바른 성경을 찾는 일과 바른 교리를 전파하며, 바른 신앙을 지키기 위한 성경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제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역사와 열매를 고찰함으로써 한국 교회가 바른 성경의 열매를 보고 바른 성경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성경은 1,600년에 걸쳐서 기록되었으며, 현존하는 책 중에서 가장 오래된 책이다. 세상의 모든 책들 가운데 사람들의 손에 들려져서 5년 이상 살아남은 책은 1,000권 당 1권이 채 안되며, 20년 이상 살아 남은 책은 10,000권 당 7권도 채 안된다. 그리고 100년 이상 지속된 책은 10만 권 당 1권이 채 되지 않는다. 그런데 성경은 약 3,500년이 지난 지금도 가장 사랑받는 책으로 살아남아 있다.[피터 럭크만, 『조직신학 I』 (서울: 말씀보존학회, 1995), p.27.] 그 이유는 성경이 인간의 저작이 아니라 전능하신 주 하나님의 저작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성경이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검증하는 신뢰할 수 있는 시금석은 예언이다(계 19:10). 성경 이외의 그 어떤 책도 감히 앞일을 내다보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책들은 하나님의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 성경에 기록된 800가지 이상의 예언 중에서 300가지는 이미 문자적으로 모두 성취되었고, 나머지는 주님의 재림과 함께 성취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참 하나님이심을 예언의 성취로 입증하시는데(사 41:22,23), 성경이 예언들과 그 성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영감으로 기록하시고(딤후 3:16) 섭리로 보존하셔서(시 12:6,7) 지금 우리의 손에까지 들려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최종권위이다. 그러므로 바른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바른 신앙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2.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역사적 배경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보존해 오셨으며, 세계 각국의 언어로 성경을 주셨다. 우리말로 번역된 성경의 역사를 보면, 기독교가 전래된 지 130년이 지난 뒤에야 바른 원문에서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A.D. 100-325년 사이에 그리스도인들이 갖고 있었던 성경은 “원본들”이 아니었다. 성도들이 가지고 있었던 것은 자그마한 책으로 이 책은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 사용되었던 히브리어 성경과 당시의 헬라어 철자와 문법으로 필사된 사본들이었다. 이 성경은 소아시아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확산된 시리아-비잔틴 필사본의 본문이었으며, 또 여기서 성경들이 번역되었다. 팔레스타인의 펠라에서(A.D. 80), 안티옥에서(A.D. 100), 시리아에서(A.D. 150), 이탈리아의 교회에서(A.D. 180), 남부 프랑스의 교회에서(A.D. 200), 영국의 켈트 교회에서(A.D. 300), 발칸반도와 독일에서(A.D. 400), 비잔틴 제국에서(A.D. 312-1453) 이 성경이 보존되었는데, 이 사실은 A.D. 400년부터 현재까지 유아세례를 거부했던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역사를 통해 확증된 것이다. 이 성경은 알비겐스, 보도파, 페트로부르시안, 불가리안, 폴리시안, 파테린, 보고마일, 위그노, 재침례교도 등이 사용한 성경이었다. [David Otis Fuller, Which Bible? (Grand Rapids, Mich.: Institute for Biblical Textual Studies, 1975), pp.187,223,224.]


역사를 통해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이 있었는데,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구약의 히브리어 성경을, 헬라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약의 헬라어 성경을, 시리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시리아 페쉬타>를, 라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구라틴어성경>을, 고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울필라스의 <고트어성경>을, 불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올리베탄성경>을, 독일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루터성경>을,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킹제임스성경>을,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레이나-발레라성경>을 주심으로써 각 시대마다 사람들에게 맞게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주셨다. 이러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하고 출간하게 하심으로 한글로도 바른 성경을 주셨다는 사실은 분별력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진정 감사와 찬양의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으로(딤후 3:16) 하나님의 사역을 신실하게 수행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해 보존하신 히브리어 구약성경은 <야곱 벤 하임의 맛소라 원문, 1524-1525>이며, 헬라어 신약성경은 에라스무스부터 엘지버에 이르기까지 편수된 <표준원문, TR>으로 현재 영국의 트리니테리안성경공회에서 출간하고 있다. 이 두 성경을 영어로 완전하게 전수한 <킹제임스성경>은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신 최고의 성경이다. [말씀보존학회에서 출간한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다』, 『하나님께서 지키신 성경』, 『뉴에이지 성경 역본들』, 『현저한 차이』 등과 같은 책들을 참고하시오.]



3. <한글킹제임스성경>의 번역과 출간에 쓰임받은 하나님의 사람과 손길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이루실 때 일하시는 방법은 언제나 그 일에 적합한 하나님의 사람을 택하신다는 것이다. 특히 성경 기록과 보존도 예외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거룩한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또 기록하게 하셨다(벧후 1:21). 성경 기록이 완료된 후 성경이 필사되고 번역되는 역사에서도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초기 성경 필사와 번역에는 이방인들을 위한 사도로 부름받은 바울이 가르쳤던 시리아 안티옥에서 필사본들이 전래되고, 초기 번역본인 구시리아어 역본과 구라틴어 역본 등이 번역되었다. 또한 문자가 없던 고트인들을 위해 알파벳 문자를 만들어 고트어 역본을 번역한 울필라스(Ulfilas, A.D. 350)는 보존된 고트어 성경을 위해 선택받은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Peter S. Ruckman, The Christian's Handbook of Manuscript Evidence (Pensacola Fla: Pensacola Bible Press, 1976), pp.81,208.] 군인이었다가 그리스도인이 되어 선교사가 된 메슬롭(Mesrob, A.D. 361-439)은 울필라스가 고트인들을 위해 했던 것처럼 아르메니아어의 알파벳을 만들었고, 그것이 그의 아르메니아어 신약성경 번역에 사용되었으며, 그는 바른 성경을 번역하는 데 쓰임받았다. [Ruckman, Ibid., p.101.] 슬라브어 역본은 A.D. 792-816년경에 사이릴(Cyril, d.869)과 메도디우스(Methodius, d.885) 형제에 의해 번역되었는데, 이들도 슬라브어로 기록할 수 있는 알파벳을 만들었고, 이들은 보헤미아, 모라비아, 폴란드 등에 복음을 전했으며, 이들이 사용한 헬라어 본문은 비잔틴 필사본의 본문으로서[Ruckman, Ibid., p.102; Bruce M. Metzger, The Text of the New Testament (Oxford University Press, 1992), p.85.] 보존된 원문에서 번역된 바른 성경이었다.


또 하나님께서는 인쇄된 헬라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을 위해 에라스무스, 스테파누스, 베자, 엘지버 등을 사용하셨으며, 독일어 성경을 번역하는 데 마틴 루터를 사용하셨고, <루터성경>을 저본으로 유럽의 여러 언어들로 성경이 번역되었다. 프랑스어 성경을 위해서 올리베탄을, 이태리어 성경을 위해서는 디오다티를, 스페인어 성경을 위해서는 레이나-발레라 등을 사용하셨다. 또한 <킹제임스성경>을 위해서는 제임스왕을 선택하시어 탁월한 번역자들(존 레이놀즈, 리차드 밴크로프트, 조지 애봇, 토마스 래비스, 헤네리 세이빌, 토마스 빌슨, 마일즈 스미스 등 54명)을 통해 번역하게 하셨다.


이와 같이 바른 한글 성경의 번역을 위해서도 대한항공 747 조종사였던 하나님의 사람 이송오 목사님을 선별하여 신학을 공부하게 하셨는데, 특히 원문비평학을 전공하는 길을 열어 주시고 한글 성경의 문제들을 일깨워 주셔서 우리 나라 최초로 바른 원문인 헬라어 <표준원문>에서 사복음서(1988)와 신약성경(1990)을 번역하여 출간하게 하셨고, 계속해서 구약 번역을 완료하여 1994년 4월 12일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출간되었다. (바른 성경이란 보존된 원문에서 의도적인 변개없이 직역한 성경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들의 개인적 특성이나 기질, 그리고 모든 인생여정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에 가장 적합한 그릇이 되게 하기 위한 훈련이었음을 성경과 교회사를 통해 알게 된다. 마찬가지로 배교한 이 땅의 척박하고 완고한 교계를 향해 바른 성경과 진리를 선포하고 지키는 데 가장 적합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셨다는 사실은 필자를 비롯한 이 땅의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산 증인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처음 출간된 사복음서와 신약성경을 통해 그분의 뜻에 맞는 동역자들을 이끌어 주셔서 협력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일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한 사람이 있고, 사역에 필요한 손길들을 주시며, 또한 재정적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것이 반드시 동반됨으로써 하나님의 섭리적이고 능력있는 역사를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알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1994년 이래 <한글킹제임스성경>을 27회에 걸쳐 인쇄하여 출간하게 하심으로써 바른 성경이 이 땅에 정착되고 있다. 이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가 지속되고 있으며,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진리를 찾는 사람들의 손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들려지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이것은 배교한 이 땅에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음을 증거하는 것이며, 이들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인 지금 이 땅에 바른 성경을 통한 그분의 역사를 이루고 계시는 것이다.



4. 한국 교계의 반응을 통한 검증

하나님의 역사에는 반드시 사탄의 방해와 공격이 뒤따르게 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도 사탄의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은 구약성경과 복음서를 통해 자명하게 드러난다. 구약에서는 약속된 여자의 씨(창 3:15)를 막기 위한 사탄의 방해가 지속되었고, 주님께서 성육신하신 후에도 그치지 않았으며, 사역하시는 중에도 유대인들을 통한 공격은 계속되었다.


그동안 우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오히려 감추어진 수치스러운 일들을 버리고 교활함 가운데서 행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다루지 아니하며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우리 스스로를 각 사람의 양심에 추천하노라.』(고후 4:2)는 말씀처럼 진리를 제시해 왔다. 또 『우리가 진리를 거슬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할 수 있느니라.』(고후 13:8)는 말씀 앞에 부끄럽지 않게 진리를 선포해 왔다. 이것은 바울 사도가 베드로를 비롯한 일단의 사람들이 복음의 진리를 따라 올바르게 행치 아니하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 앞에서 베드로를 면박하며 바로잡음으로써(갈 2:14) 진리를 수호한 것과 같은 심정으로 이루어진 사역이다. 그런데 베드로는 진리의 말씀에 근거한 책망을 바르게 수용했으나, 이 땅의 많은 삯꾼 목자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함으로써 너희의 원수가 되었느냐?』(갈 4:16)는 말씀처럼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진리로 인해 교계의 일부 사람들에게 원수가 되었으며, 거짓 목사들에 의해 진리의 길이 비방받고 있는 것이다(벧후 2:2).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제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고 하는도다...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요 8:40,45). 그렇다. 진리가 제시되면 진리 반대편에 있는 자들은 견딜 수 없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를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적하는 것이다. 사탄이 공격한다는 것은 그 일이 하나님의 일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이 아닌 것에는 사탄의 공격이 없다. 단지 있다면 육신적 분열과 육신을 도모하는 일이 있을 뿐이다. 바울의 사역도 그의 회심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그의 초기 사역부터 순교에 이르기까지 각종 위험과 죽음의 위기와 거짓 비방과 이단이라는 혹평 등 갖가지 사탄의 방해가 있었다(행 9-28장).


주님의 말씀과 성경의 예시대로 이 땅에 변개된 성경을 바로잡고 바른 성경이 제시되며, 칼빈주의를 비롯한 비성경적인 교단 교리와 실행이 드러나게 되자 스스로를 장자 교단이라고 칭하는 장로교단을 중심으로 <한글킹제임스성경>과 책임번역자인 이송오 목사님에 대한 공격이 집중되었다. 바울 개인과 그의 사역에 대해 거짓 비방이 있었던 것과 같이 이송오 목사님과 성경에 대한 거짓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바울을 이단이라고 혹평했던 것처럼 동일하게 이단이라는 혹평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어떤 사람들이 바울과 그 사역을 비방했던가? 구원받지 못한 유대인들, 곧 위선자인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무지한 열성파들이었다(바울이 복음을 증거하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거짓으로 비방하고 사람들을 선동했던 사람들이 이들이다). 이 땅에도 이목사님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비방하는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 거짓 목사들이거나 교단에서 육신의 이익을 취하는 정치 목사들이다.


예수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곳에서는 늘 분쟁이 있었다. 믿는 자들과 반대자들의 공방이었다. 바울의 경우에도 그가 선포한 말씀을 믿고 따르든지 아니면 돌아서서 반대하여 공격하는 자들이 있었다. 이 땅에도 과연 어떤 사람들이 진리의 반대편에 서 있는가? 이 땅에서 양식있는 목사들과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어떤 누구도 이송오 목사님과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이단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진리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그들 스스로의 정체를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영적 전쟁에는 중간 지대가 없다. 하나님의 진영을 반대하는 자들은 구원받지 않은 마귀의 자식들이거나 마귀에게 속아서 마귀의 편에서 종노릇하는 자들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시금석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진리에 속한 자는 누구나 나의 음성을 듣느니라.』(요 18:37)는 말씀에서 보듯이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자들은 진리를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바울이 진리와 분별있는 말을 했을 때 무지한 자들은 그를 미쳤다고 생각했던 것처럼(행 26:25)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비방하는 자들은 진리를 막는 자들이며(갈 3:1; 5:7), 결코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 자들이기 때문이다(딤후 3:7).


교계 일각에는 가말리엘의 충고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다. 사도행전 초기에 베드로와 사도들의 사역이 확산되자 진리를 거슬러 행하는 유대인들을 향해 가말리엘은 이렇게 충고했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내버려 두라. 만일 이 이론이나 행동이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면 곧 무너져 버릴 것이요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이면 너희가 그것을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니 도리어 너희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으로 알려지지 않도록 하라』(행 5:38,39). 따라서 말씀보존학회의 사역을 지켜만 보고 있는 사람들은 대적하는 것에 비해 낫다고 할 수 있으나, 분별 없음과 진리에 침묵하는 것 역시 성경은 책망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진리를 굳게 붙잡지 않으면 언제든지 진리의 반대편에 서게 된다.


또한 이 땅에는 니코데모와 같은 많은 목사님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바른 성경이 무엇인지 알고, 진리의 지식에 눈을 뜨며, 진리의 말씀에 귀가 열렸기 때문에 때가 되자 자신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시인하여 자신들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요 3,7,19장). 또한 열성은 있으나 진리의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진리를 듣고 받아들임으로써 변화되어 귀하게 쓰임받은 아폴로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있게 될 것이다(행 18,19장).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5. 열매로 나무를 안다.

한국 교계에서 한국 교회의 비성경적인 행태들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무지하고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개혁을 외치는 자들이 개혁의 대상이 된 것이 한국 교계이며, 그들 역시 부패한 종교인들로 남아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겉모습은 외형적 성장으로 화려하지만, 영적으로는 죽어 있는 것이다(계 3:1). 그 근본 원인은 바른 성경이 그들의 손에 들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종교개혁과 교회의 영적 부흥은 바른 성경이 인쇄되고 번역되어 그리스도인들의 손에 그 성경이 들려졌을 때 이루어졌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바른 성경이 있으면 어떤 열매가 있게 되는가?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을 모든 진리로 인도하신다(요 16:13). 따라서 진리의 말씀이 이 땅에 출간되었을 때, 바른 성경을 보고 자신 안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사람들은 그 성경을 중심으로 모이게 되었다. 자연스러운 하나님의 역사인 것이다. 그 결과 바른 성경을 분별해 낸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됨으로써 자생적으로 교회가 형성되었다. 이것이 이 땅에서 성경적인 신약 교회의 모델로 제시되는 “성경침례교회”의 시작이었다.


이송오 목사님의 가정에서 드려지던 예배가 점차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장소를 마련하게 되고, 1992년 4월 12일에는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바로 이 교회가 모체가 되어 이 땅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신구약 합본이 1994년 4월 12일에 출간되었으며, 이 교회의 부속 사역들을 통해 현재까지 이 땅에서 반드시 필요한 하나님의 사역들이 시작되었고 또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이다. 이 교회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성경을 공부하며, 구령하고 거리에서 설교하며, 한 달에 약 1,500-2,000명의 잃어버린 혼들을 그리스도께 이겨오고 있으며 재림을 소망하는 성경적 신약 교회의 모범이다. 따라서 모든 사역의 구심점인 이 교회를 파괴하려는 마귀의 공격은 반복적으로 계속되었으나 하나님께서 굳건하게 세워주셨으며, 이 교회를 통해 그분의 살아 있고 능력있는 역사를 증거로 보여 주고 계신다.


바른 성경은 무엇을 위해 주어졌는가? 그것의 첫째 목적은 “교리”를 위해서이다(딤후 3:16). 따라서 <한글킹제임스성경>에 근거하여 진리의 지식을 담은 바른 교리서들이 “말씀보존학회”를 통해서 출간되었다.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출간 이후에는 그 열매가 더욱 풍성하게 맺혀서 영적 깊이를 더하고 진리를 전파하는 책들이 현재 200여 권 이상 출간되어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고 있다. 특히 바른 성경이 출간됨으로써 교리는 물론,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는(딤후 3:16) 일을 담당하는 “신학과 교리의 교통정리자”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이 1992년 3월 창간한 이래로 한국 교계를 바로잡고 진리를 제시하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 번도 쉬지 않고 출간되어 국내외에서 선교사와 성경교사와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일같이 말씀보존학회로 성경 본문과 교리, 각종 실행 등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고 있으며, 첨예한 문제들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 땅에 진리의 전파자와 수호자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2005년부터는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를 창간했는데, 이 신문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바른 성경과 진리의 말씀을 제시하고, 영적 분별력을 길러주고 있으며, 많은 그리스도인 지성인들이 참여하고 방문하는 대표적인 인터넷 신문으로 청년과 교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효과적인 열매를 맺고 있다.


또한 보다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이 펼쳐지는 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한글킹제임스성경>에 근거하여 능력있는 일꾼을 양성하는 “킹제임스성경신학교”가 바른 성경의 큰 열매이다. 1991년부터 이 신학교을 통해 배출된 일꾼들이 국내외에 14개의 지역 교회들을 설립했으며,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들고 구령하고, 설교하며, 책을 쓰고, 번역하며, 능숙한 작가의 펜과 같이 한국식 기독교를 바로잡는 글을 쓰고 있고, 이 성경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 교계에서 제대로 성경을 배우고 하나님께 쓰임받고자 한다면 “킹제임스성경신학교”에 가라고 많은 목회자들이 신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모든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ON-LINE 과정을 통해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지방과 해외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진리의 지식이 전파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우리 나라 공교육의 폐해로 인해 그리스도인 학생들에게 성경적 교육을 하기 위하여 2003년 설립된 “서울크리스찬중고등학교”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을 최종권위로 믿고 실행함으로써 믿음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크리스찬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교사들은 해당 과목은 물론 킹제임스성경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한 분들로서 바른 성경에 근거한 성경적 교육을 실시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바른 성경 교육과 함께 학습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은 물론, 여러 분야에서 활동력을 갖추도록 하는 전인교육을 받고 있다. 이 학교는 미국의 성경대로 믿는 교회들이 미국 공교육의 부패로부터 자녀들을 지키고 <킹제임스성경>으로 가르치기 위해 시작한 교회학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학생들 중에서 이 땅에 필요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배출될 것이다.


이와 같은 모든 사역들은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열매들이다. 이 성경이 진리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을 성별하게 했고, 바른 교리와 바른 신앙의 근거를 제공해 주었으며, 모든 판단과 실행의 기준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6. 결론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부족한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능력과 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셔서 우리에게 바른 성경을 주신 목적에 합당하게 역사해 오셨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다. 단지 우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주님 앞에서 겸손하게 그분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고 순종할 때 이 모든 것은 지속될 것이다.


성경 말씀의 능력은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다.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가 확신하는 것은 어떤 공격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으며(딤후 2:9), 하나님의 말씀은 성장하고 번성하며(행 12:24),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힘 있게 융성하며 세력을 얻는다는 것이다(행 19:20).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바른 성경의 열매이며, 증거이다. 그 증거로서의 열매들을 보는 눈과 분별력이 있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이다. 왜냐하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증거에 눈멀어 있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과 교회와 진리의 지식과 교제를 향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땅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리를 배우며, 성경대로 살고자 하는 많은 목회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있다고 믿는다. 이 땅에 바른 성경과 바른 교리와 바른 신앙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열매를 볼 수 있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 감사하고 각자 자신들이 있는 곳에서 또는 그곳으로부터 성별하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대열에 동참해야 한다. 누구든지 바른 성경을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을 이 땅에서 시인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부끄러움을 당하며 후회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01. <한글킹제임스성경> - "없음"이란 구절이 없는 성경 02. <한글킹제임스성경> 서문, 일러두기 03. <한글킹제임스성경>과 다른 한글 성경들의 구절 비교 04. <한글킹제임스성경 / KJV>에 관한 질문과 답변 05. 성경에 관한 바른 지식과 믿음 06. <한글킹제임스성경>의 역사와 열매 07. 변개된 성경을 버리고 보존된 성경으로 돌아가는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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